1년에 20kg? 정도 빼서 나타난 고등학교친구 만나고 충격받았어요!!!!!!!! 고삼때 저랑 몸무게 상위 1%였는데... 친구는 드라마속 커리어우먼처럼 예쁜데 난 뭘했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12월 동창회때 저도 다들 놀래키고 싶어서 꽃과나무다이어트 주문하고 오늘 10차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잘 하고 있습니댜!! >-<
시작한지 꽤 됬는데 사진은 첫날이네요. 살이 너무 쪄서 자주 아프고 밖에 나가면 통통한 배로 시선집중인지라 땅만 바라보고 다녔어요. 한동작 10초 동안 유지하는 보내주신 스트레칭으로 긴장감 풀고 코치샘하고 함께 다이어트하는 것이 훨씬 굳은 결심을 하게 하는 듯 해요. 문자도 전화도 자주와요. 뭐 하나 먹을까 생각하고 있음 귀신같이 문자와요 화들짝 놀라 헉! 다시 다욧홧팅하게 되요. 알려주신대로 밥양조절하고 시간맞춰 다이어트음료 먹고 꾸준히 하고 있어요.